우크라 피란민 190명 한국 택했다..오는 30일도 단체 입국 예정 > Q&A | 이문일공칠

Q&A

우크라 피란민 190명 한국 택했다..오는 30일도 단체 입국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민돌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2-04-25 23:58

본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피란민 190명이 한국행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지난 28일까지 우크라이나 국민 190명이 국내에 입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인 동포 비중 등 피란민 190명의 민족 구성은 분류되지 않았고, 여객기 승무원과 외항선 승선원은 집계에서 빠졌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쟁 발발 후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은 대부분 90일 이하 체류할 수 있는 단기 사증(비자)을 발급받았지만, 현지 정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비자 만료 후에도 인도적 특별체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인 일부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 국경이 맞닿은 주변 국가로 흩어졌다. 이들 중 광주 고려인 마을에 연고를 둔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에 입국했다.

지난 13일 최 마르크 군(13)과 22일 남아니따 양(10)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여성 13명과 영유아·어린이 8명 등 2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체로 입국하고, 내달 1일에도 여성과 노약자 4명, 어린이 6명 등 고려인 동포 10명이 단체로 입국할 예정이다.

법무부와 외교부 등 정부는 이들의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지원했고, 광주 고려인 마을은 항공 경비 100만원씩을 각각 지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3291825024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1층
TEL +82-2-2173-2212 FAX +82-2-2173-3363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은 서울특별시 캠퍼스타운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문일공칠 공식 블로그 이문일공칠 공식 인스타그램
Copyright ©2024 IMUN10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