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스코어로 진 여자배구 국댄여배 : 튀르키예 0: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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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플빛세라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2-12-18 02: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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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세자르호, 세계선수권 2차전서 튀르키예에 0-3 완패
두 자릿수 득점자도 없어…주장 박정아 9점·이다현 6점
여자배구대표팀, 세자르 감독 부임 이후 14전 전패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대한배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완패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0-3( 14-25 13-25 13-25 )으로 졌다.
앞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1차전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감독은 지난 6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한국팀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현재까지 단 1승도 없이 14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3세트 내내 튀르키예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상대의 속공과 블로킹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세트 한때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선우(KGC인삼공사)의 공격이 살아나며 12-13까지 추격한 것이 유일한 '불꽃'이었다. 이후 2점을 내는 동안 12점을 주며 허무하게 1세트를 빼앗겼다.
2세트부터는 범실까지 잦아지면서 더욱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와 3세트 모두 단 13점을 뽑는 데 그쳤고 초반부터 끌려가면서 완패했다.
이날 한국은 박정아가 9점, 이다현이 6점을 내는 등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도 없었다.
한국은 30일 폴란드와 B조 3차전을 치른다. 폴란드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휘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여자배구대표팀, 세자르 감독 부임 이후 14전 전패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대한배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완패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0-3( 14-25 13-25 13-25 )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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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감독은 지난 6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한국팀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현재까지 단 1승도 없이 14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3세트 내내 튀르키예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상대의 속공과 블로킹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세트 한때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선우(KGC인삼공사)의 공격이 살아나며 12-13까지 추격한 것이 유일한 '불꽃'이었다. 이후 2점을 내는 동안 12점을 주며 허무하게 1세트를 빼앗겼다.
2세트부터는 범실까지 잦아지면서 더욱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와 3세트 모두 단 13점을 뽑는 데 그쳤고 초반부터 끌려가면서 완패했다.
이날 한국은 박정아가 9점, 이다현이 6점을 내는 등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도 없었다.
한국은 30일 폴란드와 B조 3차전을 치른다. 폴란드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휘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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