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승연 작가의 드로잉시리즈가 전시됩니다.

[이승연]
한국에서 디자인, 영국에서 네러티브 인바이러먼트(Narrative Environment)를 공부한 설치 미술가. 고대사와 신화 등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엿본 문명, 종교, 전쟁, 민족등의 이슈를 한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인 알렉산더 어거스투스와 ‘더 바이트 백 무브먼트’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했고 당시의 신화적, 종교적, 사회적 관심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문화역서울284, 울산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세종문화회관, 수림아트센터, 베를린 ZK/U, 브라쇼브 Reduta 등지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벽화처럼 영원히 남을 작업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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