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 / 반고흐, 영혼의 편지
- 지은이루리, 반 고흐
1. 그책모임 - 루리 <긴긴밤>
[모임장 한별] 심금을 울리는, 그러니까 어른들이 더 많이 읽은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이라는 소문을 듣고 ‘얼마나 좋으면 그래?’ 하는 맘이 들었더랬다. 그런데 왠걸 순식간에 읽어버리고 눈탱이 밤탱이 된 거울 속 내 얼굴 보면서 어이가 없는 것이다. <긴긴밤>을 긴긴밤에 읽어보았다. (...)
2. 읽어서 세계 속으로 -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흐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모임장 해준] “진정한 화가는 양심의 인도를 받는다. 화가의 영혼과 지성이 붓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붓이 그의 영혼과 지성을 위해 존재한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그를 두려워한다.”
빈센트 반 고흐는 강렬한 색채의 그림으로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은 집에서나 상품 포장지에서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고흐가 남긴 작품은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고흐가 자신의 귓불을 자른 일화는 그를 ‘광기 어린 화가’로 여기고 이를 그의 작품과 생애에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기 전까지 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리뷰 전문은 이문일공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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