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책모임 - 김서울 <아주 사적인 궁궐산책>

[모임장 한별] 하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여 서울에 있는 궁궐들은 꽤 많이(자주) 가봤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요목조목 따져가며 즐겨본 적은 없다. 책에서는 궁에 들어가있는 돌, 나무, 물건 이렇게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궁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 

2. 읽어서 세계 속으로 -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흐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모임장 해준] ​우리는 ‘정열’, ‘태양’, ‘플라멩코’ ‘축제’ 등으로 스페인을 떠올립니다. 여러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한 관광대국 스페인이지만, 1936년 일어난 ‘스페인 내전’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는 곳 역시 스페인입니다. 이번에 읽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1949)는 어둠과 빛 사이에서 인간의 불안감과 갈망을 말하는 희곡작품입니다. 현재와 과거, 열정과 냉정, 삶과 죽음 등 이 작품에 드러나는 여러 시선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

리뷰 전문은 이문일공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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