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외 7인, <올어바웃, 통번역사>, 하니, 2020.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자신만의 커리어를 일궈온 여성 통번역사 8인의 인터뷰집입니다.

​매달 언어 자격시험을 치는 등 자신만의 규칙, 유학 생활을 견딘 노하우에서 통번역사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어떤 직업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언어 외에 필요한 자질, 인하우스와 프리랜서의 장단점과 더불어 요율 정하기 같은 경제적 측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통번역대학원 생활을 5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달린 '웃픈' 답변들.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고민했던 부분이 조금은 해소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