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 지은이마스다 미리
- 옮긴이박정임
- 출판사이봄
“이대로 나이만 먹고,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끝나는 것일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을 때가 부지기수죠.
2월은 기로의 달입니다. 바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기 때문이에요. 모두 시작이면서 끝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도 모른 채, 무언가 되려고 했지만 되지 못한 채, 미처 시작되었는지도 모른 채 시작해, 얼결에 끝을 맞이했다면, 이 다음 시작은 손수 꾸려보면 어떨까요?
여기 원하는 것을 얻고자, 새로이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길라잡이 책을 소개합니다. 시작점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지혜로 가득 찬 이 책과 함께 여러분만의 방향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그 모든 시도를 이문일공칠이 응원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타라 웨스토오버, <배움의 발견> :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책.
시어도어 젤딘, <인생의 발견> :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던져야 하는 질문들.
마리안나 코프, <이야기 기다리던 이야기> : 인생은 다름 아닌 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기.